작가들이 무엇보다 원하는 것은 자신의 작품이 독자에게 유용하단 사실을 입증하는 일입니다.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활력이나 혁신은 청춘과, 한숨이나 보수성은 노년과 연결해왔다.
칼리 딜래넉스에게는 뭔가가 있음이 분명했다.
판문점 결혼식, 금강산 신혼여행, 남북한 정부의 자유로운 소통, 서울로 유학 온 북한 여대생 등 통일 이전과 이후의 남북한을 소재로 한 소설이 출간됐다.
김혜나 소설가(36)가 최근 낸 소설집 청귤(은행나무 1만2000원)에는 이런 인물이 있다.
24일(현지시간) 타임은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책으로 하퍼 리의 소설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를 꼽았다고 보도했다.
● 료칸에서의 하루 (세키 아키히코 롭 고스 저 ㅣ 시그마북스) 료칸? 그래도 호텔이지하는 분들에게 꼭 쥐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북한의 건국 과정이 담긴 내부 자료를 일기처럼 집대성한 북조선실록(사진)이 발간됐다.
○삶을 담은 32편의 영화 리뷰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해리슨 K 지음 스토링)=동명 작품을 포함해 영화 32편에 대한 잔잔한 리뷰를 담았다.
부하들이 모두 죽고 싸움터에서 간신히 도망친 장군이 농부 할아버지의 오두막에 숨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