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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고진영(23 하이트진로)이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등극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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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가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의 전통인 축하맥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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